AI 배경 음악 과 컨텐츠에 맞게 자동으로 배경 음악을 생성해 주는 국내 토종 비오디오(Viodio) 와 셀바이뮤직을 소개합니다.
저작권이나 라이선스 걱정 없이 내 컨텐츠에 어울리는 배경 음악 사운드트랙을 만들어 게임, 유튜브, 숏츠, 카툰 BGM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서비스들이 그림, 동영상,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음악 생성 분야가 가장 빠르게 상용화되고 있는 분야 중 하나 입니다.
AI가 음악 작곡, 작사, 샘플링, 믹싱, 마스터링, 편곡 등 세부 작업을 비롯해서 가요, BGM 등 완성된 음악의 생성까지 못하는 게 없습니다.
이러다 보니 저작권 문제가 이슈가 될 수 밖에 없는데 셀바이뮤직과 비오디오(Viodio)는 자체 노래 데이터를 사용해서 생성한 음악이라 저작권 걱정을 안 해도 된다고 합니다.
1. AI 배경 음악 서비스 “비오디오(VIODIO)
“비오디오”는 인공지능 전문 회사인 포자랩스가 개발해서 제공하고 있는 AI 배경 음악 제공 서비스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음원 샘플을 듣고 맘에 드는 음원을 구매하거나, 생성된 샘플을 조합해서 새로운 음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
“비오디오”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만들어 내기 위해 분위기, 테마, 장르 등 3개의 카테고리에 들어 있는 세부 선택 사항 들을 조합해서 창의적인 나만의 음악을 만들 수 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테마” 카테고리에 들어 가면 “브이로그, 여행, 영화 다큐, 요리 먹방 등 세부 메뉴들이 목록화 되어 있어서 내가 여행 유튜버라면 여행 테마를 선택해서 배경 음악을 생성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장르 카테고리에서는 “시네마틱, 뉴에이지, EDM, 재즈, 락, 힙합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택한 세부 선택 사항들이 화면 상단 노란색 박스와 같이 보이는데 이 조합으로 음악이 생성되게 됩니다.
카테고리에 어떤 세부 선택 메뉴들이 들어 있는지 한번 볼까요. 이 메뉴들을 조합해서 필요한 배경 음악 을 만들게 됩니다.
유튜브나 숏츠 영상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저작권을 침해 하지 않는 배경 음악이 필요한데 이러한 니즈를 공략해서 다양한 컨텐츠들에 배경 음악을 사용할 수 있도록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이 서비스의 매력입니다.
크리에이터들의 관심을 마케팅적으로 잘 공략하고 있는 서비스 입니다.
포자랩스에 투자한 CJ ENM은 AI음원을 프로그램 제작에 활용하고 있고 게임사인 크래프톤, TVING, 하이브, 네이버 등이 포자랩스의 AI음원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유료라는 점이 좀 아쉽네요. 월 12,900원인데 첫 2개월은 무료입니다.
2. 셀바이뮤직 – 크리에이터 전용 AI 배경 음악 서비스
셀바이뮤직은 다양한 장르의 배경 음악 과 효과음을 생성해 제공하는 AI 배경 음악 서비스입니다.
셀바이뮤직도 저작권 걱정 없이 유튜브,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광고 등 어디서든지 원하는 만큼 배경음악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셀바이뮤직의 검색 메뉴에서 분위기는 경쾌한, 음악장르는 힙합, 악기는 일렉기타, 테마는 여행 등으로 선택해서 검색을 해보니 아래와 같은 배경음악들이 나왔습니다.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음악을 선택하면 되는데 유료입니다. 한곡 당 5,500원, 연간 이용권 구매 시 월 10,080원, 월간 이용권은 월 18,900원, 좀 비싼게 흠이네요.
3. NH투자증권의 ‘월간큐브’와 ‘월간나무’의 AI 배경 음악을
제공해 시황에 따라 투자자 기분에 맞는 AI 음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월간큐브는 고객의 월별 투자활동을 시각화해 보여주고 해당 월의 시황을 반영한 인공지능 음악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월간 큐브 및 나무는 매달 달라지는 앨범 커버와 함께, 해당 월의 주식 시장을 반영한 AI음원을 선 보이는게 특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