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COPILOT VS CLOVA-X
코파일럿이 챗GPT4를 베이스로 운영 되기 때문에 챗GPT4를 유료 버전으로 사용하기에 부담이 된다면 코파일럿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MS 코파일럿 vs 네이버 클로바X , 뤼튼 중 어떤 AI솔루션을 사용하면 좋을까요?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네이버 클로바X 는 베타 버전만 출시되어 사용자를 선착순 모집해서 제한적 사용만 허용해 왔었는데 지금은 누구나 자유롭게 네이버 생성형AI 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클로바X

MS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챗GPT를 인수한 후 MS 엣지 브라우저에 접목 시켜서 출시한 챗GPT를 엣지(Edge)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생성형AI 서비스 입니다.

또한, Edge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365앱 에 포함된 메일, 일정,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과 챗GPT를 연동하여

AI기능을 더 MS생태계 내에서 더 창의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토종인 네이버 클로바X와 MS 코파일럿에게 똑 같은 질문을 했을 때 각기 어떤 응답을 할까?

토종 네이버 클로바X 와 거대 MS 코라일럿이 어떻게 다르게 반응하고 있는지 한번 확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MS 코파일럿 vs 네이버 클로바X – 같은 질문 다른 대답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와 있는 “공식수입처와 공식 총판과 차이점이 뭔가요?” 라는 질문을 네이버 클로바X와 MS 코파일럿에 동시에 올려 물어 봤습니다.

네이버 클로바X 아래와 같이 일목요연하게 핵심만 간단히 대답해 주었고 대답 속도가 10초 정도로 굉장히 빨랐습니다.

MS 코파일럿 vs 네이버 클로바X

MS 코파일럿은 대답을 좀더 상세하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것이 보입니다. 예를 들어 사례를 들어 이해 하기 쉽게 설명해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클로바X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내용은 대동소이 했지만 MS 코파일럿은 인간과 같이 대화하는 것처럼 보이려고 노력하는 것이 보인 다는 것입니다.

대답을 마무리 하면서 인사도 건네고 더 도와 줄 것이 있으면 애기 보라는 스타일의 서비스 멘트로 마무리도 하고 있습니다.

MS 코파일럿 vs 네이버 클로바X

두 번째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레스토랑 서비스”에 대한 질문입니다.

클로바x

역시 클로바X는 국내 최강의 검색서비스인 네이버 기반 답게 일목요연하게 질문에 대한 답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파일럿을 많이 사용해 오면서 느끼는 것은, MS코파일럿은 어떻게 하면 한마디라도 더 인간과 대화하고 싶어서 이왕이면 구체적으로 이 애기 저 애기 해주려 하는 것이 보입니다.

거기다 이모지 까지 사용하면서 친근함까지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배 다운 모습입니다.

코파일럿

2. MS 코파일럿 vs 네이버 클로바X – 같은 질문 다른 기능

위에서 같은 질문을 했을 때 코파일럿과 클로바X 가 어떻게 대답하는지 대답 내용을 중심으로 비교했다면 이번에는 같은 질문을 했을 때 대답 뿐 아니라 어떤 기능적 서비스를 서비스를 제공 하는 지를 비교했습니다.

클로바X는 아직까지 대답한 내용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 붙여 넣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 외엔 다른 기능이 없습니다.

코파일럿의 기능은 아래 이미지에 표시한 것과 같습니다. 각 답변마다 어디서 이러한 답변을 검색해서 불러 왔는지 색인을 “1”번 “2”번과 같이 번호로 표시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답변에 대해서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거나 정확성 여부를 확인하고자 한다면 번호를 클릭하면 해당 정보 출처로 넘어가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S 코파일럿 vs 네이버 클로바X

그러한 정보 출처가 아래 “자세한 정보”로 정리 되어 보여 집니다.

클로바도 제공하고 있는 “복사” 기능 외에 파일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기능 외부로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 대답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음성 듣기” 기능도 있어 자료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파일럿이 토종 서비스가 아니다 보니 카카오톡에 공유 할 수 있는 기능은 없지만 이메일로 바로 보낼 수 기능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링크로 복사할 수 있어서 링크를 카카오톡에 붙여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copilot

3. 결론

클로바X 나 뤼튼과 같은 토종 생성형AI 들의 공통점은 아직은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주는 것에 충실한 단계에 있는 것 같습니다.

챗GPT나 코파일럿에 비해 후발 주자로서 아직은 쫒아 가는 단계에 있다는 것이 내용이나 기능적인 면에서 표출이 되어 보입니다.

챗GPT, 코파일럿이 초기엔 한국어가 좀 어색하고 답변도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었지만 현재는 토종AI들과 비교해도 차이가 없고 오히려 더 매끄럽게 표현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코파일럿이 챗GPT4를 베이스로 운영 되기 때문에 챗GPT4를 유료 버전으로 사용하기에 부담이 된다면 코파일럿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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